영광소방·시민조사 참여단, 화재안전 합동 점검

전남 영광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이번달 까지 12회에 걸쳐 시민조사 참여단과 합동으로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

시민조사 참여단은 모두 4명으로 일반인력 3명, 피난약자 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안전 특별조사반과 함께 조사 대상물을 방문해 소방과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화재위험요인의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활동으로는 특별조사 활동을 분석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의견제시, 화재안전 홍보활동, 현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 정기적으로 참여해 민·관 소통의 중추적인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주익 서장은 “이번 화재안전 백년대계 마련을 위한 시민조사 참여단의 활동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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