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 21병원, 노안백내장센터 개소

안질환 예방·최적 수술 시스템 구비

밝은안과21병원은 노안, 백내장 환자 맞춤형 프리미엄 노안백내장센터를 새로 리모델링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윤길중)은 노안, 백내장 환자 개인맞춤수술을 위한 ‘프리미엄 노안백내장센터’의 확장공사를 끝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백내장 수술과 동시에 노안과 근시, 그리고 난시까지 교정이 가능한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교정하는 프리미엄 백내장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밝은안과21병원은 프리미엄 노안백내장센터를 원내 8층에 확장, 오픈해 노안, 백내장환자를 위한 시력교정 전용 진료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노안교정을 위한 전문수술실을 비롯해 전문상담센터, 특수검사실, 진료실을 갖추고 진료와 치료 수술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돼 환자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한 수술경험이 풍부한 10인의 원장과 전문 간호사, 전문상담코디네이터를 배치했으며 레이저 백내장 수술 장비인 렌젝스와 센추리온, 베리온 같은 최첨단 검사·수술 장비를 추가 도입해 대학병원 급 전문수술센터를 구축했을 뿐 아니라 밝은안과21병원의 전문 망막센터와 협진을 통해 다양한 안 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진료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특히 환자에게 최상의 수술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균 청정 클린룸시스템을 도입, 헤파필터, 양압수술실, 항온항습설비 등을 설치해 수술실 내 최적의 청정도를 유지하는 수술시스템을 갖췄다. 이밖에 수술에 대한 불안감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도록 기존 6단계 60여 가지의 안전 검사를 7단계 70가지 안전 검사로 확대했다. 또한 트리플 중복검사를 도입해 정밀한 안구 검사 및 수술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방지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대표원장은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처럼, 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신체부위인 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연령이 높아질수록 정기적인 검진과 결과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프리미엄 노안백내장센터 오픈과 더불어 생애주기별 안 종합검진이 가능하도록 분야별 협진을 통해 안질환의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밝은안과21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호남유일 안과전문병원으로 지난 19년 동안 단 한번의 의료진 교체없이 수술경험이 풍부한 10인의 안과전문의가 책임지료를 하고 있다. 또한 3만 건 이상의 노안교정수술 진행으로 수술 후 안정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