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통계청, 사랑의 연탄 나눔 참여

3개 가구에 연탄 1천200장 지원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문권순)은 11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이번 봉사에서는 통계조사 대상처 중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 내 3개 가구에 연탄 1천200장을 지원했다.

문권순 청장은 “추운 겨울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에서는 사회적 가치 구현,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지방통계청은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통계조사 응답자 중 노인·독거가구와 사회적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통계조사와 더불어 생활·행정·의료·교통 지원 등 ‘생활·안전 지킴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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