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웅 상상개발㈜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1억원 기부 약정…“이웃사랑 나눔실천 기쁨”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 이후 광주1호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입식에서 나대웅 상상개발㈜ 대표이사는 1억원 기부를 약정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받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진>

나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됐고,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이웃사랑실천에 대해 용기를 내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 조건이 주어지는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이다. 광주지역에는 2010년 1호 회원의 가입을 시작으로 총 86명의 회원과 패밀리아너 3호, 부부아너 13호 회원이 가입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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