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광주전남記協 올해 기자상에 2개 부문 수상
윤종채·기경범·최연수, 신문통신취재 ‘최우수상’
안세훈 기자, 신문·통신기획부문 ‘우수상’ 차지
 

왼쪽부터 남도일보 윤종채 국장·기경범 부장·최연수 기자·안세훈 기자.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에 남도일보 전남 동부권취재본부 윤종채 국장·기경범 부장·최연수 기자와 서부권취재본부 안세훈 기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김효성)는 11일 ‘2018 올해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6개 부문 13개 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윤종채·기경범·최연수 기자의 ‘GS칼텍스, 위장업체 일감몰아주기 410억대 특혜 연속보도’는 신문·통신 취재보도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안세훈 기자의 ‘혁신도시 시즌 2 진단과 대안은’이 신문·통신 기획보도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7시 광주문화재단 별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 내역

◇대상 ▲아이들의 절규 ‘스쿨미투’ 학교 밖으로(무등일보 이윤주)

◇신문·통신 취재 ▲최우수상 =GS칼텍스, 위장업체 ‘일감 몰아주기’ 410억대 특혜 연속보도(남도일보 윤종채 기경범 최연수) ▲우수상=장성 땅꺼짐 현상 집중 보도(뉴시스 이창우)

◇신문·통신 기획 ▲최우수상=5·18 계엄군의 고백(광주일보 김용희 김형호) ▲우수상=혁신도시 시즌2 진단과 대안은(남도일보 안세훈)

◇ 신문·통신 사진 ▲우수상=다시 찾아온 오월(광남일보 최기남) ▲우수상=고생했다 내딸∼(전남매일 김태규)

◇신문·통신 편집 ▲우수상=‘엘로우 게이트’ 자연친화도시 장성의 미래 연다(광주매일신문 신진희) ▲우수상=각양각색 ‘혼자 노는 법’(광주일보 김지영)

◇방송 취재 ▲우수상=한전, 한전공대 설립 3~5년 늦추고 규모 축소 검토(KBC 광주방송 강동일 나병욱 이계혁 장창건) ▲우수상=골프 특목고의 일그러진 민낯(KBS광주 이성각 박지성 김강용)

◇방송 기획 ▲최우수상=‘인간시장’으로 전락한 요양병원의 ‘민낯’(광주CBS 조시영 박요진) ▲우수상=재개발의 역설(KBS광주 이성각 최혜진 곽선정 김강용 이성현 신한비 김선오)/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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