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설명회 개최

담양군은 지난 10일 담양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 담양군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삶터를 만드는 주민 아이디어의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써 교육과 컨설팅, 사업비를 지원하는 단계별 공동체 지원 프로그램이다.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의 ‘공동체의 이해와 사례’ 특강과 더불어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김하생 센터장의 2019년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안내로 이어진 설명회에는 12개 읍·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디딤단계 및 돋움단계의 사업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운영해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며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은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 소득품목 개발과 체험관광 연계로 주민소득 창출이 이어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