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체험하며 새해맞이 하세요”
국악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특별문화체험
국립남도국악원, 21일까지 홈페이지 신청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송구영신 문화행사 ‘국악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특별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사진은 문화체험행사인 강강술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국립남도국악원 제공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송구영신 문화행사 ‘국악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특별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악공연 관람을 비롯해 국립남도국악원 단원 및 문화재 보유자 등에게 강강술래, 민요, 풍물놀이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국립남도국악원의 숙박시설인 ‘사랑채’에 머물면서 국악 공연감상, 국악 실기 체험, 세방낙조 탐방, 오봉산 해맞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한반도 서남해 바다에서 떠오르는 새해 첫날 황홀한 해맞이는 가족, 지인과 함께하는 연말연시에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인원은 80명이며, 21일까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www.jindo.gugak.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누리집에 소개돼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4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