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사진기자회 2018 시정보도사진전 개막
오는 18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서 전시
 

광주전남사진기자회 시정 보도사진전이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라는 주제로 13일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막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과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의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이 최기남 사진기자회장의 안내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2018년 광주시민들이 웃고 울었던 다양한 일들을 보도사진으로 만날수 있는 사진전이 13일 개막했다. 광주전남사진기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라는 주제로 시정 보도사진전을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기남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과 신문·통신사 사진기자, 이용섭 광주시장,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의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시된 작품 90여 점을 통해 올해 광주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는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 광주시와 5개 구청의 굵직한 일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광주 도시철도2호선 공론화 과정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5·18민주화운동 38주기 기념식 장면 등 가슴 뭉클한 사진도 감상할 수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도 쉼 없이 광주를 누비며 수고한 사진기자들의 열정과 수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최기남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행사는 물론 아름다운 풍경사진도 출품했다”며 “전시회장을 방문해 사진기자들이 기록한 2018년 한 해를 감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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