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차은우가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임수향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윤희를 부탁해' 특집으로 차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내 ID는 강남미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심혈을 기울이던 키스신이다 보니까 여섯 시간을 촬영했다. 다른 앵글로 찍느라 오래 걸렸고 제작진분들의 열의가 대단했다"며 쑥스러워했다.

앞서 임수향은 차은우와의 키스신에 대해 "저는 키스신을 연기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키스신 자체가 힘든 신이고 예쁘게 나오려면 배우들이 거의 기형적인 자세로 있어야 하는 장면이다"라며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찍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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