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이퀄라이저’의 줄거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4일 OCN에서 방영된 ‘더 이퀄라이저’는 올해 후속편이 개봉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싿.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는 덴젤 워싱턴, 클로이 모레츠가 주연으로 나섰으며,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두 사람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사진=영화 '더 이퀄라이저' 스틸컷

영화는 항상 새벽 2시에 잠을 깨 카페에서 책을 읽는 주인공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과 그의 삶에 침투한 어린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의 만남으로 사건이 벌어진다.

우연히 러시아 포주에게 폭행을 당하는 ‘테리’를 발견한 그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 되고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는 짓밟히는 세상을 향한 심판자가 되려 한다.

특히 ‘믿고 보는 배우’ 덴젤 워싱턴의 열연과 1954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액션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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