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벤처포럼·벤처기업인밤 ‘성황’

김명술 회장 “미래먹거리 발굴에 역량 결집”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명술)는 지난 13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제6회 광주전남벤처포럼·2018년 광주전남 벤처기업인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 민주당 송갑석 의원, 광주광역시 김동찬 시의회 의장,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진형 청장,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김명술 회장, 광주지방조달청 김지숙 청장,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여성구 원장,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동복 단장 등 기관장·유관단체장 20여명을 포함 스타트업, 중소 벤처기업인 13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남부대학교산학협력단이 공동주최 했고, (사)벤처기업협회, (사)한국엔젤투자협회가 후원했다.

이날 1부 행사로 열렸던 광주전남벤처포럼에서는 ‘박찬호크림’으로 짧은시간에 코넥스 상장까지 해서 유명세를 얻은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의 ‘벤처기업인의 성공스토리로 ‘당신의 WOW는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특강으로 벤처기업인 의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이어 2부 행사에는 올 한해 지역 벤처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봉사활동 등 광주전남벤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광주시장, 전남지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사)벤처기업협회장,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 표창 등 포상도 진행됐다.

김명술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회장은 “내년에도 이 지역 벤처기업인들의 사업에 영감을 주고 지역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면서 “또한 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광주 전남 지역 벤처활성화를 위해 더욱 정진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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