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야외스케이트·썰매장 개장
1월 말까지 운영…주말 3천500여명 다녀가
광주시민의 겨울철 놀이 명소로 자리 잡은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이 올해도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지난 15일 오후 광주시청 문화광장 내 야외스케이트(썰매)장 개장식을 갖고 내년 1월말까지 48일 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개장 첫주인 지난 주말 3천500여 명의 시민들이 스케이트장을 찾아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개장 행사에 참석한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곳 시청 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겨울철 시민들의 놀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매년 겨울 아이들과 시민들께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광주시와 체육회 등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