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독수리건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정체가 가수 이현이라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왕밤빵’ 뮤지를 누른 독수리건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달달한 감성으로 새로운 가왕으로 올라섰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이후 누리꾼들은 그의 체격과 특유의 손짓으로 봤을 때 가수 이현이 유력하다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앞서 그는 한차례 해당 프로그램에 나와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씁쓸한 패배를 맛본 그는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많은 분들이 내 보컬은 힘을 엄청 쓰는 보컬이라고 했다”며 “나는 특색 없는 내 목소리가 늘 아쉬웠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저렇게 3년 부르다 말걸’이라는 이야기만 들었었는데, 여러모로 열심히 한 무대였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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