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 전할 제2기 서포터즈단 모집

26일까지 접수, 각종 청년정책과 소식 등 다양한 활동 전개

광양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SNS로 널리 알릴 ‘제2기 광양시 청년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광양시 거주 만 18~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청년 서포터즈에 선발될 경우 2019년 1년간 광양의 청년정책과 각종 소식 등을 취재해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고, 광양시 블로그와 SNS 등에 게재해 홍보하게 된다.

또 청년 정책에 대한 제안과 아이디어 제공, 각종 관련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청년정책의 공유와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시는 청년 서포터즈단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취재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와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하고, 팸투어 지원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서포터즈단에 관심이 있는 분은 시 홈페이지(www.gwangyang.go.kr) 또는 시청 블로그(http://gwangyang.blog.me)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gwangyangsi@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019년 1월 4일 광양시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홍보소통담당관실 미디어팀(061-797-1947~1949)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관 홍보소통담당관은 “‘청년 서포터즈단’들이 청년정책에 대해 널리 알리고 시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청년 서포터즈’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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