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음성 심포지엄’ 개최

음성질환 등 다양한 강연 진행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 이비인후과는 최근 ‘제1회 한국후두음성장애연구회 음성 심포지엄’을 열었다.

조선대병원 이비인후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선 이비인후과 전문의, 음성언어치료사, 성악가 등을 대상으로 음성질환에 대한 음성평가 및 치료에 관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음성 심포지엄을 주관한 조선대병원 이비인후과 음성클리닉(담당 박준희 교수)에서는 음성질환, 후두암, 성대결절 등 광주 및 전남권역에서 다수의 임상치료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적 음성사용자에 대한 정밀 검사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향후 음성클리닉은 성악가, 공연예술 지망생, 아나운서 지망생 등 다양한 음성사용자를 대상으로 전문 음성치료 및 관리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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