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 향우회 발전에 혼신의 노력하겠다

김중채 서재필기념사업회 이사장
제10대 재광 보성군향우회장으로 추대
 

김중채<78·사진> (사)서재필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재광 보성군향우회 제10대 회장에 추대됐다.

재광 보성군향우회는 20일 광주광역시 동구 KT문화센터 4층에서 제34기 정기총회를 열어 제10대 회장으로 김중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순 제9대 보성군향우회장과 박관주·손광은·박요주·정인채 전임회장을 비롯해 민주평화당 황주홍 국회의원,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박길성 광주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김철우 보성군수와 신경균 보성군의회 의장, 향우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보성군 웅치면 출신인 김중채 회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재광 보성군향우회가 오늘에 있기까지 향우회원 화합과 조직 관리를 잘 해주신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500여명 회원들의 뜻을 모아 향우회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일원광주북한관 관장과 성균관유도회광주시본부 회장 등을 역임한 김 회장은 현재 (사)임방울국악진흥회 이사장,(사)빛고을문화재단 이사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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