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 수 있도록 노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 후 광주 2호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입식에서 이영호 ㈜이화건영 대표는 1억원 기부를 약정,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받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진>
이 대표는 “나눈다는 것은 정말로 기분 좋은 일이고, 누군가를 위해서 나를 헌신하는 일이기에 더욱 더 고귀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너 회원분들과 함께 행복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주신 이영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표님께서 만들어주신 행복한 오늘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내일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조건이 주어지는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이다. 광주지역에는 2010년 1호 회원의 가입을 시작으로 총 88명의 회원과 패밀리아너 3호, 부부아너 13호 회원이 가입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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