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체육회는 최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2018 화순군 청소년 스포츠동아리 대회’가 중·고등학생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구, 탁구, 풋살, 배드민턴, 볼링, 청소년댄스, 단체줄넘기 등 7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좋아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시원하게 날리고, 친구·선후배 간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종목별로 ▲농구 중등부는 로미오와 줄리엣, 고등부는 화순고 ▲배드민턴 중등부는 임찬규·정현승, 고등부는 승찬이네 ▲풋살 중등부는 제일파, 고등부는 제이엠투 ▲탁구 중등부는 도곡중, 고등부는 오정도·김해중 ▲볼링 중등부는 삼각빤쥬, 고등부는 미스터게이 ▲단체줄넘기는 화순태권줄넘기 ▲댄스는 언리미트가 1등을 차지했다.
한편 스포츠동아리 대회 진행된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는 같은 시간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가 개최한 ‘화순 청소년 랩 페스티벌’이 열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중·서부취재본부/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