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성금·물품 기부 이어져
전남 함평군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월야면 허귀님 정산4리 이장은 결식아동 및 저소득 가정 지원,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재) 월우장학회에 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특히 허 이장의 기부는 고인이 된 남편의 유지에 따른 것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더욱 감동을 주고 있다.
또 함평중앙교회(목사 최창영)는 40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자 40명에게 지정 기탁했다.
아울러 동원제재소(대표 최용우)가 300만원, 아름다운부부모임(회장 정창우)이 200만원, 해보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예순)·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해숙)·손불월암교회(목사 손영래)·(사)낙농육우협회함평군지회(회장 정효채)가 각각 100만원을 전남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이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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