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팔금면, 노인사회활동지원 종결평가회

전남 신안군 팔금면은 최근 팔금면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위해서 종결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시행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연중노노케어, 근린생활지원사업, 복지시설관리, 경로식당·도시락배달도우미 사업에 9천900만원을 지원해서 37명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해 큰 성과를 거뒀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신 정옥자 어르신께서는 “고령이지만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사회참여활동을 하게 돼서 보람되고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계속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두훈 면장은 “올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 며, ”우리지역을 깨끗하고 살기좋은 환경에 최선을 다하고 내년에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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