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 감염병관리 3년 연속 ‘우수’

전남 함평군보건소는 전남도의 ‘2018 감염병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3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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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염병 감시 ▲방역소독 ▲결핵관리 ▲예방접종 등 18개 항목 전반에 대한 현지실사 및 서면평가로 이뤄졌다.

함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사회복지시설 살균 소독, 물리적 방역소독, 상시 손 씻기 체험장 설치 운영 등 지역특성에 맞는 신규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연중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취약시설 지도 점검, 친환경 방역소독, 노인 결핵 전수검진 및 치료관리, 영유아 예방접종 사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화섭 감염병관리담당은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병 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함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보건소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의 감염병관리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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