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의 마지막 시리즈가 내년 개봉한다.

28일 영화 ‘킹스맨’이 OCN에서 방영된 가운데 아쉽게도 배우 태런 애저튼은 3편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영화 '킹스맨' 포스터

지난 2015년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강렬한 대사로 큰 흥행에 성공한 해당 영화는 지난해 2편을 개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매튜 본 감독은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흥분되는 동시에 걱정도 된다”며 “개인적으로 100% 만족한다. 호불호 갈리는 것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2편에 합류한 채닝 테이텀이 3편에서도 나온다고 밝히며 “감독판이 나올지 현재로서 잘 모르겠다”며 “‘아마도’라는 게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2편을 팬들이 좋아하길 바라고, 바러건대 저는 3편도 나오길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킹스맨’의 세 번째 시리즈는 내년 11월 9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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