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이 울버햄튼에 1-3으로 패배했다.

30일 토트넘 홋스퍼FC는 울버햄튼 원더러스FC에 1-3으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날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드리블 후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4번째 도움이다.

이에 팀이 탄력을 받는 듯 했지만 손흥민의 슈팅이 몇 번 빗나갔고, 후반 들어 경기의 주도권은 상대 편으로 넘어갔다. 특히 후반 27분 윌리 볼리의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뒤이어 2골을 더 기록했다.

한편 손흥민은 12월에만 7골-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8일 에버턴전에서 기록한 멀티골에 이어 27일 본머스전에서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며 리그 7호골과 시즌 10호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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