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총장, 대한배구협회 감사패
“남녀 배구부 창단으로 한국 배구발전 공헌”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직무대리(사진 오른쪽)가 대한민국 배구협회로부터 한국 배구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사진>

지난 27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열린 ‘2018 광주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장은 박상철 총장직무대리에게 오한남 대한민국 배구협회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은 “박상철 호남대 총장직무대리는 남녀 배구부 창단으로 호남 배구의 부흥을 선도하는 등 한국 배구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커 배구 인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호남대는 2013년 남자배구부 창단에 남자배구부에 이어 지난 4월 여자배구부를 창단해 호남 배구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또 2013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한배구협회 심판아카데미연수원을 운영하며 C급, B급, A급 심판과 국제심판을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국내 최초로 배구 경기분석요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배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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