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향우·공직자 함께 군정역량 집중 돋보여

영암군 2018년 최대 뉴스는…‘민선 7기 힘찬 출발’
군민·향우·공직자 함께 군정역량 집중 돋보여
 

전동평 영암군수

전남 영암군이 지난 한 해 동안 군민·향우·공직자가 함께 군정역량을 집중해 결실을 맺은 ‘10대 군정뉴스’를 발표했다.

2일 영암군에 따르면 우선 군은 지난해 군민이 희망인 민선7기가 더욱 새롭게 힘찬 출발을 알렸다. 군민 6만명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전동평 군수는 군민대통합·군민행복시대 완성 목표로 총력을 경주해 군민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일등영암을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군은 위대한 영암군민과 공무원이 함께한 2018 영암방문의 해는 왕인문화축제부터 늦가을 월출산 국화축제까지 볼거리가 풍성해 성공적인 마무리로 관광객 300만명 유치와 남도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위상을 한껏 높였다.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도 선정됐다.

영암군은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로 동분서부한 결과, 정부로부터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는 소중한 기회를 얻어내 다양한 정책지원으로 고용·산업위기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총 1천76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영암군은 건전재정 운영으로 2017년 채무제로에 이어, 국비·도비 확보를 위해 하루 1천㎞가 넘는 광폭행보로 군 살림이 5천억원을 돌파해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했으며, 제57회 전남도 체육대회를 개최해 24년만에 군단의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호남권 최초로 국토교통부와 영암군이 함께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뤄냈으며, 경비행기 항공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군은 10대 군정뉴스로 ▲월출산 국화축제 80만명 ‘인산인해’ ▲제43회 영암군민의 날 성료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공모 선정 ▲민선6기 공약이행평가 공약대상 및 대한민국 최고 지자체 수상 쾌거 등을 선정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군민 6만명의 지혜와 역량, 아낌없는 성원이 이러한 수많은 성과를 얻는 토대가 됐다”며 “민선 7기 로드맵이 완성된 만큼, 5대 군정방침과 신 4대신성장동력 산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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