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광주전남본부, 신년 하례식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 역할 충실히 수행” 결의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3일 웨딩그룹위더스 광주에서 광주·전남지역 신협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기해년 신년 하례식을 갖고 새해 결의를 다짐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

이날 송순용 본부장을 비롯한 신협 임직원들은 2019년도 신협의 경영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조합의 발전을 위해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든든한 금융의 힘으로, 따듯한 협동의 힘으로 평생어부바 신협’으로서의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했다. 신협은 경영 목표 실현을 위해 ▲건전성 제고 ▲내부통제 강화 ▲협동조합간 협동 강화 ▲사회적 역할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송 본부장은 “올해도 금리상승과 수출·소비 둔화로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우리 신협도 수익성 악화가 예상 된다”면서 “우리 모두가 상호간 배려와 협심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경청해 위기를 돌파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