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개그맨 장동민이 원주집을 공개하면서 그의 수입에도 시선이 쏠렸다.

장동민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자신의 원주집에 이상민을 초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을 통해 장동민의 원주집이 비춰졌고, 놀라운 집의 규모 탓에 그가 벌어들인 돈의 액수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높아졌다.

장동민은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전성기를 여러 번 맞은 스타 6위에 올랐다.

장동민은 호통개그, 뇌섹남 캐릭터 등으로 인기를 끌면서 2005년 당시 6개월 단발 광고로 1억원의 광고 모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인인데다 몸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개그맨인 점을 고려한다면 파격적 대우이다.

장동민 과거 수입은 20만원으로, 현재 500배 이상의 수입을 거둬들이고 있다. 장동민은 아버지가 사업 실패 후 생긴 빚을 전부 갚았고 2005년 말 21평 아파트에서 일산 50평대 아파트로 이사했다.

장동민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고정으로 출연한 프로그램만 무려 10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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