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119작은도서관에 스트레스 측정기 설치
 

전남 영암소방서는 최근 청사내 119작은도서관에 ‘스트레스측정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스트레스측정기는 혈관건강을 분석해 자율신경 활성도, 피로도,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정확한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 한국소방복지재단이 소방관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215개 소방서에 기증됐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기증받은 스트레스 측정기가 직원들의 심신건강 뿐만 아니라 영암군민에게도 활용될 수 있도록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