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안군관광협의회 지도읍지회 현판식

1004섬 신안군 지도읍에서 지난 4일 사단법인신안군관광협의회 지도읍지회 현판식이 성황리에 이뤄졌다.<사진>

이날 현판식에는 신안군 박우량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14개읍·면 관광협의회 이사·정관계인사 지역주민과 관광업계·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관광지 최고 덕목은 친절하고 깨끗한 환경”이라며 “관광협의회가 주민들과 뜻을 모아 지역에서 소중한 것, 잘할 수 있는 것, 큰 것을 생각하기보다는 작은 것부터 실천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슬로시티 증도와 국민관광지 임자대광해수욕장의 관문인 지도읍에 유채꽃, 지도선도에 수선화 등을 식재해 사계절 꽃피는 섬으로 가꾸어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관광객의 편익도 지역민의 소득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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