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이 7일 OCN에 편성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지난 2014년도부터 3부작으로 개봉한 ‘메이즈러너’ 시리즈는 한국 출신 배우 이기홍으로 더욱 국내에서 유명세를 떨쳤다.

사진=이기홍 SNS

앞서 그는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SBS ‘본격 연예 한밤’을 통해 “제일 힘든 건 역할이 많이 없는 거다. 그래서 민호 역을 한 것도 굉장한 행운이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제 이름이고 저는 한국 사람이다. 저는 그냥 저 자신이고 싶었다. 제 자신이 자랑스럽기도 하다”며 헐리우드에서 영어 이름을 쓰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한국은 제 모국”이라며 “미국에서 작품을 하고 엄마한테 보여주는 기분이다. 한국 팬들에게 응원을 너무 많이 받아서 기쁘다. ‘메이즈 러너’도 많이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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