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부동산 투기 논란에 대해 아이유 측이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아이유가 'GTX 수혜자'라며 2018년 아이유가 46억원에 매입한 건물, 토지의 시세가 69억원으로 매매당시 보다 23억원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 측은 "투기 주장은 결코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건물은 현재까지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아이유 어머니의 사무실, 창고 등의 실사용 목적으로 매입 당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해당 건물에 대한 매매 계획이 없으므로 일각의 투기관련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라며 "해당 지역이 매우 조용한 주택가이므로 단지 내 주거 중이신 주민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을까 매우 조심스럽고 우려스러운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2008년 16살의 나이로 데뷔한 이후 2009년 '마쉬멜로우'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0년 발표한 '좋은 날'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