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맹유나가 사망했다. 

7일 맹유나의 소속사는 맹유나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사망한 시기는 지난해 12월 26일이다. 지인들끼리 조용히 장례를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맹유나는 도전에 있어서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던 가수였다. 물론 상처도 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노력으로 ‘뮤지션’의 타이틀을 얻어냈다.

특히 맹유나는 “앞으로도 어느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곡을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면서 “자우림의 김윤아, 이상은 선배님처럼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울 수 있는 뮤지션이 되는 것이 목표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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