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해남군 올해는 ‘절차탁마’

업무보고회 열고 새해 다짐
 

해남군청.

해남군은 2019년 군정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 활력있는 군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각 실과소별 2019년 군정주요업무를 비롯해 민선 7기 공약사항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군정 현안과 주요 업무 추진 계획과 함께 민선 7기 공약 추진사항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진다.

특히 민선 7기 해남군의 새로운 동력이 될 군수 주요 공약과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군정 업무와 연계를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 계획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올해는 민선 7기가 그동안 준비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시기이니만큼 주요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공직자들부터 심기일전해 달라”며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민선 7기 공약사항에 대한 발전 방안도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된 군정의 성과를 착실히 쌓아나가야 한다”며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이보훈 기자 lb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