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지역경제 성장·도약기원

올해 산학연협의회 신년인사회 개최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가 8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산·학·연·관 임직원 및 관계자 4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올해 신년인사회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김동찬 시의회 의장과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영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산·학·연·관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광주지역 경제관련 기관과 각 기업체 및 대학 관계자 등도 자리를 함께하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해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기준금리인상 등 국내외 제반환경이 불안한 상황에서 올해 광주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우리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지역의 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기위해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올해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 등 우리지역 기업들의 경제환경이 쉽사리 낙관하기 어려운 난제들로 가득차 있어 어려운 시작이 될 것 같다”며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으로 고착된 가운데 우리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광주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협업해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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