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어디에 쓰이나요?’
국립광주과학관, 16일 특별강연 개최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는 16일 과학관 상상홀에서 ‘GIST와 국립광주과학관이 함께하는 2019 과학스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수학, 어디에 쓰이나요?’라는 주제로 GIST 기초교육학부 강현석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 교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수학 학사와 석사,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수학 박사를 취득한 석학으로 이날 수학의 여러 응용분야를 알아보고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례로 과학, 미술분야 뿐만 아니라 금융, 게임 산업, 실생활 등에 영향을 미치는 수학의 넓은 활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예정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은 현재 수학특별전 ‘수학나라의 앨리스’를 개최 중으로 이번 강연과 연계한 관람도 적극 추천한다. 수학특별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국립광주과학관 ‘과학스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19년에도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에‘과학스쿨’을 개최해 총 12개 주제의 과학강연을 펼친다. 과학스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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