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도포면, 2019년 이장단 임명식 개최
 

전남 영암군 도포면은 최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이장단 임명식’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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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명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마을 일을 맡아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줄 4명의 신임 이장을 포함해 총 26명의 이장을 임명하고, 효율적인 면정 업무 추진을 위해 이장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현 도포면장은 회의가 끝난 직후에 새로이 선출된 이장단에게서 현재 마을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과 더불어 시급을 요하는 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행정에서 이장 역할의 중요성을 상기시킴과 동시에 2019년 상반기 사업계획의 기본 틀을 이장단과 함께 구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영현 도포면장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좋은 사람들이 서로 돕고 사는 도포’실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현장·섬김행정의 실천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는 이장님들의 협조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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