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최고령 어르신 방문
 

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8일 지역 최고령 장수 어르신을 방문해 무병장수를 기원했다.<사진>

영광군의 최고령 장수 어르신은 영광읍에 거주하는 김미녀 할머니로 올해 107세다. 김 할머니는 복음의집의 보살핌을 받으며 뇌경색으로 몸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매년 잊지 않고 방문해 주는 분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김 군수는 이불세트와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김미녀 할머니의 무병장수 기원하면서 우리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어르신들의 노후 복지를 위해 올해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운영하고 노인 인권지킴이 요원 양성과 행복드림 버스를 운영하는 등 새로운 노인 복지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