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이퀄라이저’가 9일 OCN에서 방영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덴젤 워싱턴, 클로이 모레츠 주연으로 전직 특수 요원이 히어로로 거듭나는 내용을 담아냈다.

사진=영화 '더 이퀄라이저' 스틸컷

새벽 2시마다 카페에서 책을 읽는 주인공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과 그의 삶에 스며든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을 중심으로 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그러냈다.

우연히 러시아 포주에게 폭행을 당하는 ‘테리’를 발견한 그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고 여전히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는 짓밟히는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직접 나선다.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덴젤 워싱턴은 연기는 두말할 것도 없고 1954년생임이 믿기지 않는 그의 모습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모였다.

한편, ‘더 이퀄라이저’는 지난해 속편이 개봉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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