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점식 영암부군수, 부임 뒤 첫 고향 방문

시종면 노인회 등 찾아 주민 애로사항 청취
 

신임 손점식 영암부군수가 고향인 시종면 노인회와 와우1리 누리경로당, 내동3구 경로당을 잇따라 방문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손점식 부군수는 “영암군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이후 30년 만에 돌아와 고향분들께 봉사할 수 있어 참으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군민 여러분과 항상 소통하면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이라는 군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노력함은 물론, 주민들의 작은 민원도 경시하지 않고 직접 해결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부군수는 “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 경로당 부식비 지급과 천원버스, 백원 택시 등 맞춤형 복지시책들도 꾸준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점식 부군수는 영암군 출신으로 1983년 공채로 영암군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이후, 전남도 회계과장과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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