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가 6년 전 이혼한 사실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영주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이혼의 상처를 고백한 후 소방관 김성원 씨의 소개팅을 가졌다. 특히 그가 소방관에 대한 로망을 언급한 바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이 더욱 쏠렸다.

사진=정영주 SNS

소개팅 전 그는 절친 황석정과 대화에서 데이트의 설레임과 반대로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다.

그는 “혹시라도 우리의 연애가 추할까봐, 너무 올드할까봐”라고 중년 연애의 고충을 털어놨다.

정영주는 “쉽지 않다. 이 방송을 하자고 한 것도 ‘너희만 사랑인 줄 아냐. 착각하지 마. 우리가 하는 건 불륜으로 보이냐’ 이런 생각도 있었다”고 전하며 이혼과 아들을 향한 애정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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