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수미 SNS

래퍼 개코의 부인 김수미 씨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인권, 김기방, 다이나믹듀오 개코, 에픽하이 미쓰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코는 자신의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원래 전업주부였는데 아내가 답답했던 것 같다. 미국에서 대학원을 다니다가 1학기 남기고 졸업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내가 나보다 더 인기스타다. 돈벌이에 따라 힘의 균형이 생기는데 균형이 깨지고 있는 것 같다"며 "예전에는 '물 한 잔 갖다줄래' 하면 아내가 갖다줬는데, 요즘은 내가 아내에게 가져다준다. 정수 4 냉수 6 비율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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