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안나 SNS

허안나가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허안나는 12일 오후 3시 서울 루나미엘레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전직 개그맨으로, 현재는 연예인 생활을 정리하고 일반인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8월 "10월 결혼설"이 보도되자 내년 1월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며 직접 정정하고 나서기도 했다. 당시 그는 "그동안 남친에게 부담이 갈까 사진올리는 것도 조심스러웠는데 이제 결혼도 하겠다 많이 올려야겠어요"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종종 예비신랑의 모습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을 해왔다. 꽃나무 밑에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는가 하면, 서로 손을 꼭 붙잡은 채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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