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작품 포스터

2017년 개봉작 '모아나'가 TV브라운관을 찾았다.

12일 낮 영화채널 CGV는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를 방영했다.

해당 작품은 바다가 선택한 소녀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당시 하와이 출신의 16세 소녀 아우이 크라발호가 여주인공의 더빙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연기 경험이 단 한 번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높은 경쟁률과 세 차례의 오디션을 뚫고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는 디즈니가 처음으로 백인이 아닌 인물에게 주인공의 목소리 연기를 맡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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