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시온이 보컬로 활동하는 밴드 ‘르씨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문시온은 12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故전태관을 추모하고자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 꿈’을 열창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캡처

프랑스어로 ‘하늘’이라는 뜻을 가진 해당 밴드는 지난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스윗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우 장동건이 티저 영상에 출연하는 등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아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대해 장동건은 밴드 제작 프로듀서와 남다른 친분이 있다고 설명하며 “음악이 마음에 들어 선배로서 지원사격하게 됐다. 잘 됐으면 한다”고 응원에 나섰다.

한편, 르씨엘 문시온은 훈훈한 외모와 화려한 말솜씨로 MBC ‘섹션TV연예통신’ 리포터로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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