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19 지역상생 관광포럼’

16, 17일 아문당·ACC 호텔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오는 16∼17일 ‘2019 지역 상생 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인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디자인 호텔,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8권역에서 열린다.

16일에는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와 이진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양림동 투어, 세션별 발제 및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ACC 디자인호텔에서 열리는 세션별 토론 주제는 ‘관광의 트렌드에 부응한 지역관광의 대응’, ‘지역관광 생태계의 질적 전환을 위한 모색’, ‘제주 올레길과 지역관광의 사례’, ‘지역을 살리는 시티투어의 실행 사례’ 등이다.

17일에는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8권역 중 광주와 나주의 대표코스 투어가 진행된다.

충효동, 소쇄원, 영산포, 천연염색박물관, 복암리 고분군을 방문하며 관광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찾아 지역의 현황을 살피고 지역의 실정에 맞는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태호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울 기회는 물론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8권역의 인지도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 참여 신청은 누리집(https://goo.gl/forms/pFUHofZBW2Gw0Ed63)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미즈커뮤니케이션( 062-431-9500)으로 하면 된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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