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발전 획기적인 한해 되도록 노력”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은 14일 “2019년 올 한해를 무안발전의 획기적인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해 개원한 제8대 무안군의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며 “현재 무안군은 2021년까지 광주 민간공항 이전,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의 무안국제공항 경유, 항공특화산업을 위한 기반 조성 등으로 발전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지난해 군사공항 이전 후보지라고 하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일도 상존해 올 한해도 군민 모두가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러한 도전의 시기에 무안군의회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기해년 새해가 무안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해가 되도록 더욱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의 의사와 요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시켜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의회의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장은 “군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면서, 각계각층의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와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의회의 존재감을 피부에 와 닿도록 하겠다”고 덧붙혔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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