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광주 북부경찰서장 취임

“안전한 북구·현장에 힘 실을 것”

제33대 김홍균<사진> 광주 북부경찰서장이 14일 취임했다.

김홍균 경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의 눈 높이가 아닌,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묻고, 그 해법을 찾아 실천해 나감으로써 시민이 안전한 북부를 만들겠다”며 “활력이 넘치고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원들이 소신 있고 당당하게 법을 집행할 수 있도록 현장에 힘을 실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홍균 경찰서장은 석산고, 경찰대(4기)를 졸업하고 경위로 1988년 경찰에 입문, 2011년 총경으로 승진해 전남청 순천경찰서장, 광주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지냈다.
/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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