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런치 뷔페 새단장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호텔 내 모래시계 레스토랑의 런치 뷔페가 새롭게 단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 따르면 이번 메뉴는 에피타이저와 스시, 스테이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시 섹션에서는 제철 활어 스시와 사시미가 제공된다. 라이브 그릴 섹션에서는 호주산 프리미엄 안심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사천식 붕장어 튀김과 그릴에 구운 양 갈비, 영양 갈비 도가니탕, 오렌지 소스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 등 신선한 제철 및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들도 선보였다.

모래시계 레스토랑 관계자는 “가심비, 가치 소비 등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콘셉트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리뉴얼 이후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여성 고객들의 친목 모임, 가족 모임으로 이용률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상승하며 맛과 퀄리티 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런치 뷔페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15시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3만 8천500원이며,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 시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문의나 예약은 전화(062-610-7061) 또는 홈페이지(higwangju.com)에서 가능하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