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유통센터, 전남 배추 농가 돕기 산지 직송전

농협하나로마트 광주점(사장 노명하)은 지난 13일 배추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전남 배추농가 돕기 산지 직송전’ 농산물 판매촉진 행사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하나로마트 광주점 노명하사장을 비롯해 농협전남지역본부 박하완부본부장, 농협광주노조 박삼지위원장이 참석했다. 농산물 판촉행사는 배추 산지 직송을 통해 약 5톤의 물량을 시중가격 대비 5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노 사장은“ 농민들이 피와 땀으로 기른 자식처럼 소중한 농산물을 조금이라도 제값을 받고 팔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남 배추농가 돕기 산지 직송전’을 펼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로 농가소득 5천만 달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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