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남본부 청렴실천 결의대회 ‘성료’

신입사원 포함 본부직원 150여명 참석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석군)는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올해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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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의대회에서는 현장조직 대표로 배석구 강진지사장과 이정남 장성지사 농지은행부장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참석 직원들과 공직사회의 청렴문화정착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및 알선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및 투명한 업무처리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어 조익문 농어촌공사 상임감사의 반부패 청렴특강에서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청렴행동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다졌다.

조익문 감사는 “국민의 입장에서 불편할 수 있는 사항을 먼저 발견하고 개선해 사랑받는 공사, 청렴한 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어업 공공기관으로써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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